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 (문단 편집) === 낙관론 === 이 주장에 따르면 신탁통치가 끝난 1950년에는 [[6.25 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아니라 한반도에서의 통일 국가 건설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이 경우 1955년에 미-영-프 삼국과 소련이 [[연합군 점령하 오스트리아|공동으로 점령하고 있던 오스트리아]]처럼 [[중립국]] 노선을 걸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말이 좋아 신탁통치 찬반이지, 실제로 남북한 모두 [[미군정]]과 [[소련군정]]에 의해서 2년 이상의 통치가 이뤄졌다. 만일 미국측이 UN으로 넘겨 버리지 않았다면 미소공동위원회가 성립과 결렬을 반복하면서 군정기간만 5년을 채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더구나 군정기간이 결과적으로 절반으로 줄어든 배경이 된 UN이관이 이뤄진 이유가 미국이 사실상 단독정부를 고려해서 넘긴 것이라는 것까지 고려하면 찬반대립을 통해서 얻은 것이 전혀 없으며 이 2년간의 기간이 공동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미소의 분할점령이었기 때문에 남북한의 정치세력 양극화만 고착시켰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만약 임시정부를 거쳐 통일정부 수립이 모색됐다면 그 중이나 후에 여러 갈등과 음모, 폭동이나 암살, 어쩌면 내전까지도 있었을 수는 있어도 적어도 6.25 전쟁과 같은 대규모 전면전은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며 남이나 북이나 냉전을 빌미로 하는 독재 체제가 그토록 굳건히 자리잡지도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